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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가수 에일리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정규앨범 'butterFLY(버터플라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Room Shaker(룸 쉐이커)'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에일리는 전체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엑소 첸과 DJ Koo 등이 앨범에 참여했다. 새 타이틀곡 ‘Room Shaker(룸 쉐이커)’는 강렬한 베이스, 그루비한 비트, 훅이 어우러진 어반 힙합 장르다. 공간을 흔들다는 상징적 의미와 너와 내가 있는 공간이 어디든 모두 신나게 흔들고 즐기자는 뜻을 갖고 있다.
[가수 에일리.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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