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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파프롬홈’의 톰 홀랜드가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 1순위로 제이크 질렌할을 선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무비팩트는 2일 “지난해 톰 홀랜드의 에이전트가 그에게 미래에 누구와 함께 연기하길 원하는지 리스트를 써내라고 했을 때 1순위가 제이크 질렌할이었다”고 전했다.
실제 이들은 ‘스파이더맨:파프롬홈’에서 반전을 거듭하는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영화의 흥미를 끌어 올렸다.
톰 홀랜드는 1일 한국 기자회견에서 "제이크 질렌할과 연기한 덕분에 스파이더맨 역할을 더 잘 할 수 있었다. 어릴 때부터 바라보며 존경하면서 자라왔다"라고 말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 무비팩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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