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홈런 부문 단독 2위에 올랐다.
로맥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1사 1,3루 찬스서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37km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선제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17호 홈런이다. 박병호(키움)를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2위에 올랐다. 이 부문 단독선두 최정(SK, 20개)에게 3개 차로 접근했다.
[로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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