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이재원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터트렸다.
SK 이재원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4회말 1사 3루 찬스서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의 초구 144km 포심패스트볼를 공략, 비거리 110m 좌중월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8호 홈런이다. SK는 5회초 현재 6-0 리드.
[이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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