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키움이 4연승 상승세를 달리며 2위 두산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3위 키움은 최근 4연승, 두산전 3연승을 달리며 2위 두산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시즌 50승 35패.
선발 이승호가 6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를 챙겼다. 봉와직염으로 2주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6회까지 68구로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이어 김상수-한현희-오주원이 뒤를 마무리. 오주원은 3경기 연속 세이브로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이정후, 송성문, 이지영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0-3으로 뒤진 6회말 대거 6점을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경기 후 “타선 응집력이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이정후가 공격의 물꼬를 텄고 오랜만에 5번타자로 나선 샌즈가 장타력을 과시했다. 송성문과 임병욱이 중요한 순간 장타를 터트려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며 “또한 야수들이 좋은 수비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키움은 3일 에릭 요키시를 앞세워 2위 도약을 노린다. 두산은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을 예고했다.
[키움 장정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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