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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절친’ 정준영과 최종훈이 특수준강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승리와 일명 ‘승리 단톡방’ 멤버인 정준영, 최종훈에 대해 다뤘다.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에서 두 차례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달 27일 법정에서 재회했다.
이날 정준영과 최종훈은 집단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정준영의 변호인은 성행위 자체는 인정하지만 상대방이 항거불능의 상태였거나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었고 합의를 했다고 주장했다. 최종훈의 경우 3년 전 일이기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고. 피해자와의 사건 전후 관계를 고려해봤을 때 강제적으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게 최종훈 측 주장이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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