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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신예 클라크가 손흥민과 팀 동료가 된 것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지난 2일 클라크 영입을 발표했다. 클라크는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3일 손흥민에 대한 클라크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클라크는 "손흥민을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손흥민은 탑, 탑 플레이어라고 생각한다. 양발을 사용하고 매우 빠르고 드리블 능력이 있다"며 "나는 그런 플레이를 하는 선수를 좋아하고 손흥민은 그런 플레이를 쉽게 한다"고 전했다.
지난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클라크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22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렸다. 18살의 신예 클라크는 다음시즌 친정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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