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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귀화가 마동석과의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최귀화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0일 신작 '기방도령'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귀화는 절친한 배우 마동석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사실 '범죄도시' 이전에 2014년 '군도: 민란의 시대' 때부터 인연이 있다. 이후에도 한 작품을 같이 했고 또 '부산행'을 함께했다. 그리고 '범죄도시'를 하고 어떻게 계속 만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품 인연으로 같은 소속사에도 들어가게 된 것이다"라며 "그런데 한 회사에서 일하게 되면서 더 못 만나게 됐다. 이전엔 종종 만났는데, 요즘은 기회가 없더라"라고 전했다.
최귀화는 "마동석과 만나면 작품 얘기는 잘 안 한다. 사는 얘기를 나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판씨네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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