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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검블유' 임수정이 결국 장기용을 거부하지 못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배타미(임수정)은 박모건(장기용)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배타미는 다시 박모건에게 달려갔고, 두 사람을 키스를 나눴다. 배타미는 "너랑 놀고 싶다. 너 안고 만지고 좋아하고 싶다. 그러니까 나랑 놀자"라고 말했다.
박모건 역시 "나 데리고 들어가라"라고 했고, 두 사람은 배타미의 집에서 다시 밤을 보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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