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이틀 연속 완승. LG의 상승세가 다시 꽃을 피웠다.
LG 트윈스는 3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6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8승째를 따냈고 채은성이 결승 2점홈런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인도했다.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켈리가 6회까지 잘 던졌고 이어 나온 정우영과 진해수도 잘 막아줬다. 공격에서 채은성의 결승 2점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8회 대타 전민수의 추가 1타점이 결정적이었다"라고 총평했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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