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발목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MLB.com은 4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가 1루수 최지만을 왼쪽 발목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고 트리플A에서 내야수 마이크 브로우스를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전반기를 마감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70경기 241타수 64안타 타율 0.266 9홈런 33타점 28득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풀타임 첫 시즌을 맞아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다만, 최근 잔부상이 있었다. MLB.com은 "지난 며칠간 발목과 사타구니에 문제가 있었다. 탬파베이는 올스타 휴식기 전 5경기서 왼손투수 4명을 상대하는 상황서 최지만이 휴식기에 들어가는 것을 신중하게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MLB.com은 "모든 것이 잘 풀리면, 최지만은 6경기만 빠지고 14일 볼티모어와의 더블헤더에 맞춰 복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얀디 디아즈가 1루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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