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Q제약의 생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가 한국소비자연구협회에서 주관한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을 수상했다.
SQ제약에서는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제조와 더불어 냉장 보관 후 냉장 배송을 원칙으로 했다. 또한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으로써, 해당 제품 내 특허받은 원료와 장용성 캡슐에 유산균을 담아냈다.
동결 건조된 프로바이오틱스에 4중 코팅을 진행했다. 이는 유산균의 수를 온전히 보존하도록 제품 설계에 노력한 결과이다. 더불어 한국 소비자 연구협회가 주최한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고객 만족 브랜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는데 큰 공헌을 했다는 평이다.
SQ제약 관계자는 "조사된 바에 의하면 일반적인 유산균은 장까지 도달할 확률이 10% 정도 수준에 그친다. 이는 담즘산이나 위산에 의해 손실되기 때문인데, 특허 받은 코팅 유산균 원료를 사용해 이를 방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성과로 임산부나, 정상적 면역기능이 필요한 청소년,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을 포함한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보탬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4중 코팅 기술을 이뤄낸 제품으로 2018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대상에 힘입어, 원료 내 구성 성분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며 노력하여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믿을만한 제품을 선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SQ제약 제공]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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