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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독일 현지 언론이 백승호(지로나)의 거취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뛰어난 재능이었더 백승호를 분데스리가 클럽이 탐낸다'며 '백승호는 프랑스 리그1 클럽으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백승호는 2018-19시즌 지로나에서 활약하며 지난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에서 지로나 데뷔전을 가졌다. 이어 바르셀로나와의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를 통해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지난달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는 A매치 데뷔전까지 성공했다.
백승호의 소속팀 지로나는 지난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9승10무19패의 성적과 함께 18위를 기록해 강등된 가운데 백승호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백승호는 2019-20시즌 준비를 위해 지난 3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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