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NC가 새 외국인타자를 앞세워 5위 수성에 나선다.
NC 다이노스는 "새 외국인 타자로 제이크 스몰린스키(30)를 영입한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조만간 국내에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최종 계약할 예정이다.
스몰린스키는 180cm-95kg의 체격을 갖춘 오른손 외야수이다. 2007년 메이저리그 지명 받은 뒤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기록은 234경기 673타석 타율 .235 홈런 16개이다.
NC는 스몰린스키에 대해 "출루 능력이 좋고, 외야 수비폭이 넓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템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팀인 더램 불스에서 풀시즌을 뛰며 타율 .270 홈런 12개 도루 9개를 기록하여 호타준족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제이크 스몰린스키.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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