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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벤이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가 경험담이라고 털어놨다.
벤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어릴 적 동요보다 트로트를 먼저 접했었다"며 타고난 끼의 근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벤은 어머니의 애창곡인 감수성 짙은 트로트 곡을 선보이며 클래스가 다른 가창력을 자랑했다.
최근 벤이 ‘열애중’, ‘180도’에 이은 또 하나의 이별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표했다. 전작보다 한층 더 애틋한 이별을 담은 이 곡은 벤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는데, 벤은 눈물 때문에 녹음이 중단된 사연을 함께 전해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벤은 이번 신곡이 역대급 난이도라며 “목숨 걸고 하는 노래”라고 말했는데, 고음 연타로 일반인들은 물론 가수들에게도 노래방 도전곡으로 손꼽히는 곡 ‘180도’보다도 어렵다는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 현장의 모든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어반자카파, 케이윌, 벤, 임한별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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