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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금보라가 조안을 무조건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4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 115회에서는 여지나(조안)를 감싸는 방덕희(금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시준(김형민)은 서필두(박정학)를 대신해 유리 조각에 찔렸다. 심청이(이소연)와 마풍도(재희)는 유리 조각에 찔린 백시준을 발견했고, 병원으로 옮겼다. 심청이와 마풍도는 정열매(김도혜)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하려고 했으나 들켰다.
심청이는 방덕희(금보라)가 너무 태연해서 여지나(조안)의 행방을 아는 것 같단 말에 용왕리로 향했다. 심청이는 방덕희가 있는 곳을 찾아가 여지나의 행방을 찾아냈다. 심청이는 "여지나 숨겨주지 말고 자수하게 하는 게 돕는 길이야"라고 말했다.
심청이는 방덕희에게 여지나가 원료개발원에 불 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심청이는 "아빠 그렇게 된 거 여지나 때문이다. 엄마 딸 여지나 때문. 시준 오빠가 왜 그렇게 된 줄 알아? 여지나가 손잡은 인간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방덕희는 "난 네 말 안 믿어. 지나 말만 믿을 거야. 찾을 수 있으면 찾아보든지. 네 마음대로 해"라고 말하고는 돌아섰다.
[사진 =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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