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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진행하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하늘내린인제 2019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농구협회, 인제군농구협회가 주관한다.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는 유소년 농구대회를 후원한다.
유소년 농구대회는 여름에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대회다. 생활체육농구 및 유소년 클럽 농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자 9종별, 여자 2종별로 총 11개 종별에서 120개팀이 참가하며,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 종별에 따라 인제체육관 등 총 5개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주요 경기는 네이버 및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개최지인 강원도 인제군은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매년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참가팀들의 편의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종별 참가팀에게는 인제군 관내 모든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본 대회는 17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최대 규모의 최고 대회인 만큼 전종별 선착순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자세한 대회 요강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유소년 농구대회.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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