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4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순항했다. 투구수는 68개.
4회초 선두타자는 헌터 렌프로 볼카운트 2B2S서 6구 116km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낚았다. 윌 마이어스에겐 초구 88마일(142km) 컷패스트볼로 1루수 파울플라이를 유도했다. 이안 킨슬러에겐 3B1S서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오스틴 헤지스를 초구 91마일(146km) 포심패스트볼을 던져 2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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