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블루 스타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블루 스타즈’는 인천 구단이 지역 사회에 대한 축구 저변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으로서 인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활동 플랫폼이다. 올해 시작된 ‘블루 스타즈’ 프로그램에는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 소속의 7개 초등학교(인천대화초, 인천서림초, 인천서화초, 인천서흥초, 인천신흥초, 인천운서초, 인천하늘초) 총 12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됐다.
인천 구단은 참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건전한 취미 생활 확대와 동시에 연고지역 인천과 지역 축구단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블루 스타즈’ 사업을 기획했다. 인천 구단은 참가 학생들과 함께 레플리카 활동, 스포츠 문화 및 공익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블루 스타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인천 구단 홈 레플리카와 시즌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이 뿐 아니라 인천 구단은 ‘블루 스타즈’ 프로그램 진행 기간의 활동 포인트를 기준으로 추후 우수 학교 및 최우수 학생을 선정해 교육장 표창과 다양한 구단 상품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16년째 운영되고 있는 축구대회 ‘미들스타리그’와 같이 ‘블루 스타즈’가 더 많은 관내 초등학교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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