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첫 경기서 아일랜드에 패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대표팀이 유니버시아드 첫 경기서 패했다.

여자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5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노체라 인페리오레에서 열린 2019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일랜드에 1-2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아일랜드의 도일에게 전반 6분과 전반 41분 연속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전반전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을 통해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유니버시아드에서 첫 경기를 패한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브라질과 2차전을 치른다.

[유니버시아드 여자대표팀 유영실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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