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꽃미녀 파이터’ 이수연(25, 로드짐 강남MMA)이 킴앤정TV에 출연, 근황을 전했다.
이수연은 지난달 29일 제 48회 ROAD FC 센트럴리그에서 진행된 여성 파이터 TRYOUT 경기를 직접 관전, 후배들의 경기에 감탄했다. 더불어 현재 재활과정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수연은 지난해 12월 ROAD FC 051 XX(더블엑스)를 통해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이예지와 맞붙어 판정승, 순조롭게 프로 무대 커리어를 시작했다.
달콤한 승리를 맛봤지만, 이수연은 이후 무릎수술을 받아 재활을 하고 있다. 아직 재활이 모두 끝난 것이 아니라 복귀전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상황이다.
재활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수연은 제 48회 ROAD FC 센트럴리그 현장을 방문했다.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가 출연하고 있는 킴앤정TV에 나와 근황을 전하며 후배들의 경기도 지켜봤다.
이수연은 “경기를 지켜보니까 피가 끓어오른다. 빨리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아직 재활을 하고 있어서 당장 복귀할 수 없지만, 열심히 재활하면서 빨리 복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연이 출연한 킴앤정TV는 ROAD FC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이수연(중).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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