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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로드리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미드필더 로드리 영입을 발표했다. 로드리의 이적료는 맨시티 구단 역사상 최고인 6250만파운드(약 920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 입단을 확정한 로드리는 "지난 두시즌 동안 맨시티는 놀라운 일을 달성했다. 능력있는 선수단의 일부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5-16시즌 비야레알에서 프로에 데뷔한 로드리는 지난 2018-19시즌을 앞두고 AT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로드리는 AT마드리드에서 지난시즌 프리메라리가 34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리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로드리는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에 6경기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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