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3M 3R 10언더파 공동 17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17위로 점프했다.

임성재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 TPC 트윈시티(파71, 7164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3M오픈(총상금 64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17위다. 전날 공동 23위서 6계단 올랐다. 공동선두 매튜 울프, 콜린 모리카와,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15언더파 198타)에게 5타 뒤졌다. 3라운드 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7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올 시즌 데뷔한 임성재는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윈덤 클락(미국), 아담 헤드윈(캐나다)이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4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찰스 하웰 3세, 트로이 메리트(미국)가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6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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