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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인기가요'에서 가수 청하, 그룹 (여자)아이들, 은지원, 예성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지난 30일 오후 3시 50분 방송 예정이었던 '인기가요'는 한미정상 공동 기자회견 및 뉴스특보로 결방됐다. 이에 당일 방송을 녹화로 진행, 7일 오후 3시 50분 녹화분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러블리즈, 레드벨벳, 레오, 스트레이 키즈, SF9,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예성, 온리원오브, 우주소녀, 은지원, 전소미, 청하, 프로미스나인 등이 무대를 펼친다. 먼저 청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스내핑'과 '우리가 즐거워' 두 곡을 컴백 무대로 준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은 90년대 힙합을 '뉴트로'로 풀어낸 타이틀 곡 'UH-OH'를 무대에 올린다.
10년만에 솔로로 컴백한 은지원은 수록곡 '헤이트'로 끈적한 보컬을 뽐내고 타이틀곡 '불나방'으로 중독성 강한 힙합 스웨그를 표출한다. 특히 예성은 이번 솔로 컴백 무대를 '인기가요'에서 단독 공개한다. 예성은 타이틀 곡 '핑크 매직'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로 변신, 여심을 녹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주 녹화 당시 1위를 차지한 레드벨벳의 '짐살라빔'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7일 오후 3시 5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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