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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유벤투스의 폭풍 영입에 계속된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인터밀란과 로멜루 루카쿠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영입에 나섰다. 아론 램지, 루카 펠레그리니, 아드리안 라비오, 지안루이지 부폰 등을 영입했다.
여기에 아약스 최고 유망 수비수 마티아스 데 리트까지 영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유벤투스는 여기에 그치치 않고, 루카쿠까지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루카쿠 영입을 맨유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루카쿠는 인터밀란 이적이 유력했다. 최근 부인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루카쿠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밀란이 맨유의 높은 이적료에 난색을 표하면서 협상이 중단된 상태다.
유벤투스는 맨유가 책정한 7,500만 파운드(약 1,102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맨유가 원할 경우 마리오 만주키치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할 계획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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