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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집밥천재 ‘밥친구’ 한고은이 음식을 잘 태운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집밥천재 ‘밥친구’ 3회에는 16년 전부터 꾸준히 블로그와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 비법을 전달해온 ‘메이’ 김유진이 출연했다.
MC들은 김유진이 준비한 햇멸치 샐러드, 민어 젓국, 여름 채소 초밥, 가지 애호박 부침, 맥적 등 ‘3대 모녀 집밥’ 컨셉의 요리에 대해 끊임없이 궁금증을 표출했다고 한다. 특히 ‘레시피 도둑’ 한고은은 가지를 바짝 태워 만드는 ‘가지 애호박 부침’에 관심을 보이며 “태우는 건 자신 있죠”라고 능청스러운 자신감을 드러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메이’ 김유진의 엄마 손맛 가득한 요리를 하나의 단어로 표현한 MC들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각각 ‘맛 그리고 멋’, ‘맛 그리고 정’, ‘양념왕’, ‘메이천재’ 등으로 표현한 이상민, 한고은, 서장훈, 강레오의 발언은 오랜 기간 동안 그녀가 팔로워들에게 사랑 받은 비결의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맛에 일가견 있는 4명의 MC들이 SNS속 쿡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배우며 음식 이야기를 풀어가는 #집밥천재 ‘밥친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스카이드라마와 TV CHOSUN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밥친구’는 본방 사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skyTV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skyTV '밥친구'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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