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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나랏말싸미'가 故 전미선을 애도하며 대외 홍보 활동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나랏말싸미' 측은 8일 오후 "故 전미선 배우에게 애도를 표하며,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제외한 대외 홍보 활동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진행을 끝으로 공식 일정은 없을 계획이라는 것. 이날 간담회엔 조철현 감독과 주연 송강호, 박해일만 참석한다. 기자간담회 이후 별도의 포토타임도 갖지 않는다.
'나랏말싸미'는 전미선의 유작이다. 개봉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충격을 안겼다. 고인은 극 중 소헌왕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나라가 금한 부처의 말씀을 진리로 받들며 다스리고 스님 신미(박해일)를 세종(송강호)에게 소개해 필생의 과업인 문자 창제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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