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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위기의 '정법', 대왕조개 채취+조작 논란→"이열음, 피해 없도록" 뒤늦은 세 줄 사과 [종합]

시간2019-07-09 06:50:02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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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연이은 논란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논란의 시발점이 된 대왕조개 불법 채취와 관련, 배우 이열음에게 불똥이 튀자 SBS 측은 뒤늦게 사과했다. 하지만 늑장대응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큰 실망감을 표하며 폐지 요구에까지 나섰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로스트아일랜드' 편으로 꾸며져 태국의 섬에서 해양 탐사에 나섰다. 당시 이열음은 바다에서 대왕 조개를 채취했고, 출연진끼리 이를 나눠먹었다. 방영 당시에는 잠잠했으나 해당 장면이 태국 SNS을 타고 일파만파 퍼지자 거세게 논란이 일었다.

대왕조개는 태국에서 멸종위기에 처해 채취 금지에 해당하는 보호종이었기 때문. 이와 관련해 SBS 측은 논란 직후 "태국 현지에서 공기관의 허가를 받았다. 가이드라인 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 우려를 불식시키는 듯 했다.

그러나 촬영지였던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책임자 나롱 꽁 이아드는 태국 경찰에 '정글의 법칙' 측과 대왕조개를 채취한 이열음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행위는 태국법 상 최대 2만 바트(약 76만 원)의 벌금, 또는 5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파장이 더해졌다.

결국 SBS 관계자는 "태국 대왕조개 채취와 관련 현지 규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촬영한 점에 깊이 사과드리며 향후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재차 입장을 내며 관련 클립 영상들을 삭제했다.

그럼에도 태국 국립공원 측의 강경했다. "우리는 고발을 철회하지 않겠다"라며 입장을 유지했고 나롱 대표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책임져야 할 사람은 법을 직접 어겨서 대왕조개를 잡은 여배우(이열음)다. 사건에 연루된 다른 사람들도 기소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이에 따라 태국 경찰은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채취 논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필요시 제작진과 배우 소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졸지에 처벌 위기에 처한 이열음 측은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태국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은 것은 없다"라며 "SBS 측의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짤막하게 입장을 전했다.

그럼에도 SBS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고, 대중의 공분은 거세졌다. 이열음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까지 관련 사안이 게재됐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이열음이 아닌 제작진에게 엄벌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국가 망신'이라는 비판 여론이 확대됐다.

설상가상 조용재 PD가 태국 관광청에 제출한 서류가 공개되면서 제작진의 '거짓 해명' 의혹까지 제기됐다. 현지 매체가 공개한 공문에는 "태국에서 사냥하는 모습을 촬영하거나 방송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는데, "현지 규정을 사전에 숙지하지 못했다"라는 제작진의 2차 입장과 대조된 것이다.

또한 한 다이버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프리다이빙으로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건 말이 안 된다. 프리다이버, 스쿠버다이버도 대왕조개 입에 발이 껴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고정되어있는 조개를 간단하게 들고 나올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대왕조개를 사전에 준비해두고서는 이열음이 채취한 것처럼 연출한 것이 아니냐는 조작 의심까지 일었다.

끊임없이 잡음이 생기자 침묵하던 SBS 측은 8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글의 법칙' 사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SBS는 철저한 내부 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라며 "또한 출연자 이열음 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조작 논란, 거짓 해명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또한 세 줄 분량의 입장문에 네티즌들은 더욱 싸늘해졌다. 여러 논란에도 8년 간 굳건히 SBS 예능을 책임졌던 '정글의 법칙'이 그야말로 궁지에 몰렸다. 다음 여행지의 캐스팅마저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존폐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방송화면,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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