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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500만 돌파 예정이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일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 배급 소니픽쳐스)은 24만 2,1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누적 관객수 476만 3,818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9일 500만 돌파가 사실상 확실시됐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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