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토트넘과 장기 계약되어 있는 손흥민의 계약 연장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폿볼런던은 9일(한국시각) 토트넘 선수들의 계약기간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을 2024년까지라고 소개한 후 '손흥민은 지난해 7월 토트넘과 5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었다'며 '손흥민은 매시즌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 초 계약연장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5-16시즌부터 토트넘에서 4시즌 동안 활약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30경기에 출전해 42골 19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토트넘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은 9일 벤 데이비스, 윙크스와 2024년까지 계약 연장을 발표한 가운데 케인, 알리 같은 공격진과도 2024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등으로 주목받은 에릭센은 2020년까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어 계약 만료가 임박한 상황이다. 또한 숩수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등도 2020년에 계약이 만료된다. 라멜라와 모우라는 각각 2022년과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시즌 토트넘의 조커로 활약했던 요렌테는 이미 2018-19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