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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벤투스와 팀 K리그의 친선경기에 앞서 사인회가 개최된다.
팀 K리그와 유벤투스는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이번 경기는 티켓 발매 2시간 30분 만에 매진되어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벤투스와 팀 K리그 경기에 앞서 축구팬들과의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호날두를 비롯한 유벤투스 선수단은 26일 경기 시작 전 약 1시간 정도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팬 사인회 이벤트에 참여할 팬들 중 10명은 유벤투스와 관련된 사연을 통해 초청되며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K-매치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다. 팬 사인회가 열릴 장소, 시간 및 참석 선수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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