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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임재현이 자신의 곡이 노래방 차트 1위를 차지하자 설렘을 드러냈다.
9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가수 임재현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한밤' 측은 "사람들은 임재현의 얼굴도, 이름도 제대로 몰랐지만 그의 노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을 많이 부른다"라며 "노래방 차트도 1위다"라고 소개했다. 뒤이어 등장한 임재현은 "제 노래를 불러주시니까 너무 감사했고 벅찼다. 얼떨떨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노래방 전문가는 "1위가 되려면 한 달에 20~30만회 정도 불려야 1위가 될 수 있다. 임재현의 곡은 한 달간 23만회 불렸다"라고 설명했다. 가온차트 연구원은 "최신곡보다는 예전 곡들이 노래방 인기차트에 많이 포진돼있다. 음원차트와 노래방차트를 볼 때 겹치는 곡은 100곡 기준, 30곡 정도다"라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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