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유격수 김재호가 3안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두산 베어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1-4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2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시즌 54승 36패.
김재호는 이날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0-1로 뒤진 2회초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폭투에 이어 허경민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고, 5회와 6회 연달아 적시타로 팀이 약 3주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김재호는 경기 후 “일요일 승리에 이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LG전이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 건 없다. 별다른 의식 없이 편하게 경기하는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며 “최근 너무 힘없는 경기가 많았는데 이 경기를 통해 전반기를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호.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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