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삼성이 9회말에만 3점을 몰아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삼성 라이온즈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삼성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KIA전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7승 1무 49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KIA는 36승 1무 52패가 됐다.
삼성은 0-0으로 맞선 8회초 1사 2루서 최형우에게 좌중월 2점홈런을 헌납했다. 그러나 패색이 짙던 9회말 선두타자 공민규가 9구 끝 볼넷을 골라내며 역전극의 서막을 알렸다. 이후 박찬도의 안타와 김상수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됐고, 박해민이 극적인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삼성은 멈추지 않았다. 이원석이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다린 러프가 볼넷과 도루로 2루에 도달했고, 이학주가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승리투수는 김윤수, 패전투수는 문경찬이다.
[이학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