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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채리나가 2세 계획을 전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와 남편 야구선수 출신 코치 박용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채리나는 야구를 통해 지인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보고 있으면 에너지가 생긴다"라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한 지인은 "죄송하지만 바보 같은데 착한 언니다. 다 퍼준다. 그래서 언니를 사랑하는 거다. 연예인이라서? 연예인은 많다. 언니는 솔직하고 진실 되고 착한 언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채리나는 아이를 가지길 원하는 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가슴 아파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선 자연적으로 할 수 있는 확률이 너무 낮다. 시험관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준비를 해놓은 상태다. 너무 낳고 싶다. 제가 꿈에 그리는 상황이 우리 반려견 세 마리와 제가 낳은 아이가 같이 마당에서 노는 게 로망이다. 이제 해 봐야 한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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