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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로운 7번 주인공 주앙 펠릭스(20)가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쓰겠다고 자신했다.
포르투갈 신성 펠릭스는 지난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그는 앙투안 그리즈만에서 넘겨 받은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펠릭스는 “압박을 신경쓰지 않는다. 오직 내 일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포르투갈에서 ‘제2의 호날두’로 불리는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에서 내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 나는 펠릭스로 기억되길 바란다. 호날두는 호날두고, 나는 펠릭스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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