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파일럿 예능 '편애중계'가 8월 첫 방송된다.
10일 제작진은 '편애중계'의 콘셉트와 관련해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6명의 편애중계진이 현장으로 달려가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편을 위해 상대편을 비방하고 깎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내 편에 대한 애정 하나만으로 그의 단점까지도 장점으로 승화시켜 오로지 내 편만을 응원하며 중계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3인의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짝꿍 캐스터로는 김성주, 김제동, 그리고 붐이 출연해 편애중계의 묘미를 보여줄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해설 1인 & 캐스터 1인'으로 이루어진 세 팀의 편애중계진이 각각 본인들의 편애선수를 응원하며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 세 중계진의 케미와 입담도 관전포인트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