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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찰리 블랙몬(콜로라도)이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의 첫 득점을 신고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소속의 블랙몬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교체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블랙몬은 0-2로 뒤진 6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의 리암 헨드릭스(오클랜드)의 2구째 95.7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노려 중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올 시즌 73경기 타율 .330 20홈런 57타점의 기세를 올스타전에서 그대로 이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은 블랙몬의 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을 1-2로 추격했다.
[찰리 블랙몬.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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