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봄밤'이 7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발표에 따르면 '봄밤'은 지난 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소폭(1.2%)상승했으며 드라마 부문 점유율 11.86%를 차지하며 6주 만에 드라마 화제성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정해인이 1위, 한지민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파트1, 2의 막을 내린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드라마 부문 2위를 차지했다. 7월 1주차 '아스달 연대기'가 기록한 화제성 점수는 방영 기간 동안 발생한 데이터 중에서 역대 최저 화제성이었다.
배우 송중기는 지난 주 대비 순위가 2계단 하락하여 출연자 화제성 5위로 내려 앉았다.
3위는 3주 연속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였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임수정이 3위, 전혜진은 순위가 16계단 급상승해 9위, 이다희는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본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일부터 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32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