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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하하 부인 별이 셋째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별은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D라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장문의 글을 올린 별. 그는 "배가 불러 있는 모습도 이제 얼마 안 남아서 틈틈이 사진을 찍어두게 된다. 지금 무겁고 힘들지만 쏭이가 태어나고 또 아이들이 훌쩍 커버렸을 그 언젠가에 문득 저 사진 속 배부른 저 때의 모습이 그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별은 "누군가는 말도 안 돼, 뭔 소리냐 할지 몰라도 엄마들, 특히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있는 엄마들이라면 공감하실 감정선일 듯"이라고 덧붙였다.
별은 "요즘 이래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하루 몇 번씩 설??鳴〉 겁이 났다가도 하고 그런다. 벅찰 만큼의 감동이 훅하고 밀려왔다가 그 맘이 너무 커서 숨이 막히는 것 같기도 하고 참 이상하다. 이미 다 경험했고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쏭이는 또 새로운 생명이니까, 이 아이와 함게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 거라 그런 거겠죠?"라고 물었다.
별은 "자꾸 피드가 엄마들 포커스에 맞춰가는 것 같아서 미안하고 죄송할 때가 있는데 처녀, 총각, 학생, 직장인분들도 사랑합니다! 요즘 제 상황이 상황인지라 조금만 이해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
▼ 별 글 전문.
배가 불러있는 모습도 이제 얼마안남아서.
틈틈히 (비교적 상태가 괜찮은날.만.ㅎ)
사진을 찍어두게 되요.
지금 무겁고 힘들지만. 쏭이가 태어나고
또 아이들이 훌쩍 커버렸을 그 언젠가에
문득.
저 사진속 배부른 저 때의 모습이
그리울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
누군가는 말도안돼 뭔소리냐할지몰라도
엄마들.특히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있는
엄마들이라면 공감하실 감정선일듯^^
(그쵸?맞죠?그렇다해줘여..ㅎ)
요즘 이래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하루 몇번씩 설??鳴〉 겁이났다가도 하고 그래요.
벅찰만큼의 감동이 훅 하고 밀려왔다가
그맘이 너무 커서 덜컥 숨이막히는것 같기도하고.
참 이상하죠.
이미 다 경험했고.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말예요.
쏭이는 또. 새로운 생명이니까.
이 아이와 함께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거라.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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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추천해주신 #육아템 들 너무너무 도움이됐어요.
실제로 여러번 언급된 제품들은 따로 검색까지해보고
구매목록에 넣어두기도 했답니다 히히.
역시 엄마들! 든든해라앙♡전 혼자가아녔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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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피드가 엄마들 포커스에 맞춰가는것같아서
미안하고 죄송할때가 있는데
처녀.총각.학생.직장인분들도! 사..사..사랑합니다!!
쬐금만이해바래요. 요즘 제 상황이 상황인지..라.
크히히히히히힝.
곧 좀 더 다양한 내용으로 근황과 일상을 전해볼게요.
^^ 오늘도 많이웃는 행복한 하루 보내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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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아님주의 #며칠전홍대 #칼리프애쉬
#잘보면뒤에 #연예인사진있음 #그는왜저리도폼을잡았는가 #놀리고싶다
#누굴까요 #푸힛
[사진 = 별 인스타그램]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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