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mbc 04사번 피디 여동기들이랑. 자주 못봐도 언제나 반갑고 할말 백만개인데 너무 늦었지만 이제 곧 엄마가 되니 육아 선배들과 이야기꽃이 끊이질 않는구나. 니들은 언제 그렇게 저 멀리 훌쩍 앞서나가서 어른이 되었니? 맛있는 점심과 커피도, 따뜻한 마음을 담은 꽃도 너무 고마워 얘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제게 기쁜 소식이 있다. 올 11월에 엄마가 된다"며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 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 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서현진은 태아 축복식을 받고 온 사실을 전하며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보겠다"고 전했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약 8개월간의 열애 끝에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