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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검블유' 배우 임수정이 장기용의 동창회 참석을 질투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이하 '검블유') 11회에서는 동창회에서 재회한 정다인(한지완)과 박모건(장기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타미(임수정)는 동창회를 가겠다는 박모건에 서운해했고, 우연히 피아노 선생님인 정다인을 만났다. 정다인은 "첫 사랑을 만나러 간다"라며 "졸업하고 한번도 못 봤다. 10년만에 만나는 거다"라며 설렘을 가득 드러냈고 배타미는 차로 태워주고 귀걸이까지 빌려주며 적극적으로 그의 첫사랑을 응원했다.
정다인이 향한 곳은 박모건이 있는 동창회였다. 박모건은 이런 정다인을 바라보며 눈을 동그랗게 떴고, 정다인은 박모건에 "오랜만이다"라며 들떠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배타미는 박모건의 연락에도 냉대했다.
우연히 둘이 있게 된 박모건과 정다인. 두 사람은 근황을 주고받았고 박모건은 번호를 달라는 정다인에 번호 대신 명함을 건넸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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