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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마인츠의 지동원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렸다.
지동원은 1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부르히베그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스바히탈(6부리그)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지동원은 이날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9-0 대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마인츠는 전반 9분 부르카르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마인츠는 전반 22분 상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지동원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지동원은 전반 31분 골문앞에서 팀의 3번째 골까지 성공시켰다. 마인츠는 이후 6골을 더 터트려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마인츠로 이적한 지동원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올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마인츠는 다음달 17일 정우영과 권창훈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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