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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 지휘봉을 잡은 프랭크 램파드가 프리시즌에 치른 비공개 데뷔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 1부리그 소속 보헤미안스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레전드 램파드가 친정팀 첼시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2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실험에 나섰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최전방에 바추아이가 서고 2선에는 페드로, 갤러거, 팔머가 자리했다. 중원은 드링크워터, 암파두가 나섰다.
포백 수비는 아스필리쿠에타, 구에히, 두존, 케네디가 배치됐다. 골문은 카바예로가 지켰다.
첼시는 전반 8분 바추아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리고 후반에 11명 전원을 바꾸며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43분에는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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