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좌완 유희관을 만나지만 좌타자 5명을 기용한다.
LG 트윈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LG는 전날(10일) 두산전이 우천 연기됐지만 선발투수는 변경하지 않았다. 이우찬을 그대로 내보낸다. LG가 만날 두산 선발투수 역시 유희관으로 변동이 없다.
이날 LG는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형종(우익수)-김현수(좌익수)-유강남(포수)-김민성(3루수)-오지환(유격수)-서상우(지명타자)-김용의(1루수)로 1~9번 타순을 구성했다. 좌타자만 5명이 포진한 것이 눈길을 끈다.
유희관은 올 시즌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225로 낮지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365로 높은 편이다.
[서상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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