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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승윤의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MBC '호구의 연애'가 직격탄을 맞았다.
11일 오승윤이 지난달 26일 인천 서구에서 동승하고 있던 여성 A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돼 조사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당초 언론에 여성 A씨가 "오승윤의 여자친구"라고 알려지며, 오승윤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승윤은 현재 MBC 연애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출연 중인 탓이다. '호구의 연애'에서 오승윤은 한 여성과 러브라인도 그리고 있어 온라인에선 "여자친구가 있는데 출연한 것이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여자친구 여부 사실 확인차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질 않고 있다.
MBC는 향후 '호구의 연애' 내 오승윤 편집 여부와 관련 "제작진에 확인하겠다"는 입장만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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