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이 징계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결장하면서 루카스 모우라와 에릭 라멜라의 출전이 전망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 이적시장을 분석하면서 새 시즌을 전망했다.
토트넘의 여름이 바쁘다. 영입이 전무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탕퀴 은돔벨레와 잭 클라크를 영입했다.
은톰벨레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고, 클라크는 다음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돼 활약한다.
이 매체는 새 시즌 토트넘의 개막전인 아스톤빌라와의 경기 선발 베스트11을 예상했다.
손흥민은 제외됐다. 지난 시즌 막판 퇴장 징계로 개막 후 2경기에 나설 수 없다.
익스프레스는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 케인이 서고 2선에는 알리와 함께 모우라 혹은 라멜라가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이다.
그러면서 로 셀로(레알 베티스), 세바요스(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여부에 따라 선발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