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키움 내야수 송성문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뒤늦게 터트렸다.
송성문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초구 138km 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15m 우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60번째 경기서 첫 홈런을 신고했다. 통산 9번째 홈런이다. 키움은 5회초 현재 KT에 1-0 리드.
[송성문.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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