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C가 2연패서 벗어났다.
NC 다이노스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 4-0으로 이겼다. 2연패를 끊었다. 43승44패1무로 5위를 지켜다. 최하위 롯데는 32승55패2무.
NC가 기선을 제압했다. 2회초 선두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의 좌전안타, 1사 후 모창민의 좌전안타로 찬스를 잡았다. 이원재가 선제 1타점 우전적시타를 쳤다. 김형준도 1타점 좌전적시타를 날려 달아났다.
NC는 4회초 노진혁의 볼넷과 이원재의 우전안타로 2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김형준의 우선상 1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김형준은 7회초에 좌중간 솔로포를 가동했다. 선발투수 구창모는 7⅔이닝 2피안타 1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3패1홀드)을 따냈다. 타선에선 김형준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롯데 선발투수 브룩 다익손은 6이닝 9피안타 4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2명의 투수가 이어 던졌다. 타선은 단 2안타에 그쳤다.
[구창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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