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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찍는데 뒤에 와서 이쁜척함"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지난 2017년 4월30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다.
김소영은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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